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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면산, 회수 못한 발목지뢰 10여 발”
합동참모본부는 28일 서울 우면산 방공포 부대 주변 등 집중호우로 지뢰 유실이 우려되는 군 부대에 지뢰 수색 작전을 긴급 지시했다. 군이 지뢰 수색에 나선 곳은 우면산과 경기·강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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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면산 지뢰, 보도블록 깔 돈이면 없앨 수 있는데…”
김기호 소장이 서울 서초동 우면산 지뢰지대 부근에서 지뢰를 탐색하고 있다. 철조망에 걸린 ‘과거 지뢰지대’마크가 눈에 띈다. 신인섭 기자 “어떻게 서울시민들이 무시로 다니는 우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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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 옆 언덕에서 지뢰 찾기 30분도 안 돼 “삐~삐”
본지 탐사기획팀은 약 2개월에 걸친 취재 과정에서 지뢰 5발을 직접 찾았다. 지뢰 피해자들을 만나 사전 취재하는 과정에서 “우리 마을 인근에 지뢰가 있다”는 제보를 많이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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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보기엔 폭발물로 안 보여 더 위험
‘임진강 부근에서 나무상자를 발견하면 뚜껑을 열거나 밟지 마세요’. 피서객들에게 나무상자 경계령이 내렸다. 경기도 연천과 인천시 강화도 지역에서 발견된 북한제 ‘목함지뢰’ 때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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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안에 북한 목함지뢰 비상
북한 황해도와 인접한 인천시 강화군 서도면의 주문도·볼음도·아차도 해안에서 북한제 ‘목함(나무상자)지뢰’ 8발이 발견돼 군 당국이 이 가운데 실제 지뢰 6발을 폭파 처리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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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]
주체93(2004)년 4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432호로 수정보충 제 1장 형법의 기본 제1조 (형법의 사명)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은 범죄에 대한 형사책임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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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세관법
제1장 세관법의 기본 제1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세관법은 세관검사를 강화하고 관세를 정확히 적용하여 대외무역에서 규율과 질서를 세우며 민족경제의 자립적 발전을 보장하는데 이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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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단의 상처 지뢰] 下. 민간인 피해 1천명 국가보상은 3명뿐
지난 11일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하리 선착장 앞 갯벌. 산책하던 안승철(37.인천시 연수구 연수동)씨가 지뢰를 밟아 오른쪽 발목이 절단됐다. 함께 있던 아들(11)도 양쪽 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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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단의 상처 지뢰] 전문가 의견
지난 11일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하리 선착장 앞 갯벌.산책하던 안승철(37·인천시 연수구 연수동)씨가 지뢰를 밟아 오른쪽 발목이 절단됐다. 함께 있던 아들(11)도 양쪽 발에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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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벽고립 낚시꾼 12명 장애인 부부가 구해
지난 1일 둑 일부가 유실됐던 연천댐에서 7백여m 떨어진 지역에 고립됐던 낚시꾼 12명을 인근 식당 주인 부부가 민첩하게 마을 사람들에게 연락, 무사히 구했다. 경기도 연천군 전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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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도 큰 피해…지뢰 유실 위험
집중호우로 장병 6명이 사망.실종되고 탄약고가 매몰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자 일선 군부대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졌다. 1일 0시20분쯤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포병대대 탄약고가 산사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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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수해대책 1년동안 뭘했나
남해안에 이어 경기북부 등 중부지방도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도로가 끊기고 산사태와 농경지 및 가옥침수 등 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. 바로 1년 전 지리산 기습호우를 상기시키기라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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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너 임웅균 '통쾌한 세상풍자'
15일 SBS '주병진 데이트라인' 에는 군인과 스튜어디스가 나왔다. 홍수로 인한 폭발물 유실과 대한항공기 불시착에 대해 일반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겠다는 것. 하지만 혹 떼려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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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유실 폭발물 철저히 회수해야
며칠 집중호우가 거듭되면서 군사작전용 지뢰와 각종 폭발물이 대량 유실돼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. 군당국 집계에 따르면 이른바 '발목지뢰' 라고 부르는 대인지뢰 3백50여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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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일대 폭발물 위험
합참은 9일 경기도 양주군 덕정리.파주군 법원리.고양시 벽제.평택시 안중.의정부 인근의 공군 방공포대들에서 발목지뢰 3백여개가 유실됐다고 밝혔다. 동두천 (미군) 과 송추에서도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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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북부일대 폭발물 조심…지뢰 3백개·포탄 5만발
폭우로 유실된 지뢰와 폭발물의 수거작업이 진척을 보지 못하면서 민간인의 피해가 우려된다. 합참은 10일 경기도 양주군 덕정리.파주시 법원리.고양시 벽제.평택시 안중.의정부 인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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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우 지나자 '포탄주의보'…지뢰등 상당수 유실
5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휴전선 일대에 묻혀있던 지뢰 등 폭발물이 상당수 임진강과 한탄강을 타고 연천.동두천.고양 등지로 흩어지는 등 폭발물 유실 사태가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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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우로 경기북부 포탄 10t 떠내려가
6일 내린 호우로 경기북부 지역 군부대에서 지뢰와 박격포탄 등의 폭발물이 대거 유실돼 군당국이 수색작업에 나섰다. 국방부는 경기도양주군 송추의 육군 탄약고가 6일 새벽 갑자기 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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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해로 떠내려간 지뢰 비상]
군 당국은 7일 7백여명의 병력을 동원해 폭우로 유실된 지뢰와 각종 폭발물의 탐지작업에 나섰지만 완전회수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. 군 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파주시법원읍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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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북부 농사철 지뢰공포 - 수해로 유실된 1,200개 농민 발목노려
지난해 수해지역인 연천군등 경기북부지역의 농민들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지뢰 폭발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나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있다. 이는 지난해 수해때 군부대에서 유실된 지뢰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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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지뢰 금지'
지뢰를 전쟁무기로 사용하기 시작한 정확한 기록을 찾아보기는 어렵지만 의외로 15세기께 명(明)나라로 알려져 있다.중국 역사상 중요한 성장.변혁기로 기록되는 명나라는 태조(太祖) 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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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원 농기계 수해로 떠내려가나 망가져 추수 비상
강원도 최대 곡창지대인 철원평야에 추수비상이 걸렸다.수확기를맞았으나 콤바인등 농기계가 지난 7월 수해로 떠내려가거나 망가져 농민들이 벼를 제때 수확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. 더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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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우로 流失된 지뢰 춘천댐 하류서 발견
지난달 집중호우로 유실된 것으로 보이는 지뢰가 강원도춘천의 춘천댐 하류에서도 발견됐다. 12일 낮12시30분쯤 강원도춘천시서면서상1리 한정열(48. 여)씨의 집앞 참깨밭에서 한씨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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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양호 국방부장관,산사태 위험 군막사 140곳 이전
이양호(李養鎬)국방부장관은 6일 집중호우에 따른 전방부대 막사 매몰등으로 많은 인명피해를 낸 것은 부실한 부대막사에도 원인이 있다고 보고 산아래에 위치한 막사를 안전지대로 이전하겠